청구,아파트 중도금 80억 빼돌려/오늘 張壽弘 회장 강제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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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5-25 00:00
입력 1998-05-25 00:00
【대구=韓燦奎 기자】 청구그룹 경영진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조사부(曺大煥 부장검사)는 24일 (주)청구산업개발이 부도 직전 아파트 중도금 80여억원을 미리 받아 빼돌린 혐의로 관련서류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고 있다.

청구산업개발은 지난해 12월 22일쯤 경북 영주시 하망2동 영주청구아파트입주자 380여명에게 중도금을 한꺼번에 내면 할인해 준다며 80억2000여만원을 받은 뒤 4일 뒤인 같은달 26일 부도를 냈다.

검찰은 25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청구그룹 張壽弘 회장(57)을 강제구인할 방침이다.
1998-05-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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