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지갑 찾아준 휴가병 사례비 사양하고 귀대(조약돌)
수정 1998-05-11 00:00
입력 1998-05-11 00:00
10일 육군에 따르면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 조교인 宋永哲 병장(24·전남 목포)은 휴가를 마치고 귀대하던 9일 하오 3시쯤 서울 상봉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6백만원의 현금과 수표가 든 지갑을 주웠다.宋병장은 지갑에 든 명함을 보고 분실자인 黃현승씨(27·국제콜택시협회 직원·서울 중랑구)에게 연락,지갑을 돌려줬다.
宋병장은 黃씨가 건넨 사례비를 마다하고 귀대했으나 黃씨가 宋병장의 부대를 직접 찾아 부대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宋병장의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朱炳喆 기자>
1998-05-1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