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열풍에 제약업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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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5-05 00:00
입력 1998-05-05 00:00
【워싱턴〓金在暎 특파원】 남성 임포(발기부진) 치료제 비아그라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제약산업이 미래의 선두산업으로 급거 부상하고 있다.비아그라의 놀라운 효험에 미국의 임포증상 남성 뿐 아니라 세계의 제약산업 전체가 ‘고개를 바짝 세우게’ 된 것이다.

현재 약을 만드는 산업은 1천억 달러의 미국 시장을 포함,세계 통틀어 연매출액이 3천억 달러로 컴퓨터 등 첨단산업의 외형에 크게 뒤진다.그러나 이번 비아그라 ‘현상’을 통해 제약산업은 최근까지 첨단산업이 누려왔던 폭발적 성장세의 다음 주인공 후보로 주시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현재 성인 6천만명이 학수고대하는 식욕감소 및 신진대사 항진의 비만증 치료제,전세계 1억2천만명이 고생하는 요실금(尿失禁) 해소제 등을 비롯,편두통(2천5백만명),불안(1천만명),기억력감퇴(7백만명) 등에 관한 약이 새로운 금맥으로 열심히 개발되는 중이다.
1998-05-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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