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구조개혁안 신속 실행/G7 재무 공동성명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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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4-17 00:00
입력 1998-04-17 00:00
◎亞 거시적 금융개혁 필요/국제 금융체제 강화 추진

【워싱턴 AFP 연합】 서방선진 7개국(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15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G­7 경제◁

북미와 영국의 경제성장이 지속되도록 정책틀을 유지하고 미국의 저축증대를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일본이 최근 발표한 국내 경기부양대책을 환영하며 일본이 대대적인 금융자유화 이행에 나선 것도 바람직한 일이다.일본은 효과적인 재정대책과 강력한 구조개혁안을 마련,신속히 실행에 옮겨야 한다.

▷환율◁

환율은 경제기초를 반영해야 하며 과도한 등락이나 경제기초로부터의 이탈은 바람직하지 않음을 거듭 확인한다.대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과도한 환율하락 방지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런 점에서 일본 국내 수요를 진작시켜 과도한 엔화의 평가절하를 막기 위한 일본의 적절한 조치를 지지한다.

▷신흥시장◁

아시아 국가들의 금융시장 안정회복,특히 일부 국가들에서 나타나고 있는 자금시장 조기안정을 환영한다.그러나 불안은 아직도 남아 있으며 안심할 때가 아니다.

위기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신뢰회복에 필요한 거시적이고 구조적인 개혁이 이뤄져야 하며 빈민들의 고통분담 제한을 포함한 개혁의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

▷국제 금융체제의 강화◁

국제 금융체제 강화를 위해 세계시장의 기능 효율성 제고,투명성과 공개성 확대,금융시스템 강화,국제사회의 역할 평가,민간부문의 적절한 역할분담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야 하며 이번 주말 개도국대표들과 이들 문제를 협의하기를 기대한다.
1998-04-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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