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페인 애덤스 당수 평화협정 지지 촉구
수정 1998-04-14 00:00
입력 1998-04-14 00:00
이날 북아일랜드 수십여곳에서 1916년 영국통치에 피로 항거한 부활절봉기 기념집회가 열린 가운데 애덤스 당수는 캐릭모어에서 열린 공화파 집회에 참석,아일랜드 독립을 위한 목표가 진전을 이뤘다고 자평하고 협정내용의 자세한 음미를 시민들에게 촉구했다.
그는 이번 협정이 북아일랜드의 자유와 독립을 향한 목표에 크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협정을 장기적 전략과 정책,목표에 기본 시각을 두고 살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벨파스트 집회에서도 신페인당 대변인이 나와 이번 협정에 대한 ‘주의 깊은 검토’를 약속하는 IRA측 성명을 낭독하며 군중들에게 협정 지지를 촉구했다.
부활절을 맞아 스페인 코르도바 별장에 머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도 이번 평화협정이 전세계를 고무시켰다고평가하고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무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8-04-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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