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앞으로 2년간 침체”/英 EIU 보고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8-04-08 00:00
입력 1998-04-08 00:00
◎올 GDP 성장률 2.9%… 일도 불황국면/IMF,세계경제 전망 추가 하향조정 예정

【런던 AFP 연합】 세계경제는 향후 2년간 침체할 것이며 일본의 경제도 불황국면에 빠져들 것이라고 런던 소재 싱크 탱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8일 발표될 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EIU는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 96,97년의 4%보다 떨어지는 2.9%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EIU 보고서는 내년의 경우 세계경제는 약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아시아의 느린 경제회복과 미국의 경기순환 쇠퇴 등으로 인해 급속한 반등이 방해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일본은 올해 지역 수출시장의 붕괴와 국내 상황의 어려움에 따라 불황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며 자칫하면 현재의 동남아 위기보다도 더 큰 위협을 세계경제에 가할지도 모른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1998-04-08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