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친구에 성희롱 거짓 증언 요청/클린턴 성추문 새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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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3-20 00:00
입력 1998-03-20 00:00
【워싱턴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자신을 성적으로 희롱했다는 전 백악관 직원 캐슬린 윌리의 폭로는 계획된 각본에 의한 것이라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어 섹스 스캔들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윌리의 친구인 줄리 히아트 스틸은 18일 “윌리가 지난해 클린턴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자신이 이야기하는 대로 뉴스위크지 기자에게 거짓말을 해달라고 부탁,이를 들어주었다”고 폭로했다.

스틸은 클린턴 대통령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으나 윌리가 지난해 전화를 걸어와 지난 93년 11월에 있었다는 클린턴의 성희롱을 사건 직후 자신에게 직접 들은 것으로 기자들에게 얘기해 달라고 간청했다고 밝혔다.
1998-03-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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