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커넥션 문서와 관련 권영해씨 개입 여부 조사
수정 1998-03-18 00:00
입력 1998-03-18 00:00
안기부의 북풍공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17일 안기부와 북한의 비밀접촉 등의 내용을 담은 2백여쪽 분량의 ‘북한 커넥션’ 극비 문서를 안기부 전 해외조사실장 이대성씨(1급·구속)가 유출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문서 내용의 진위 여부와 작성 경위 등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이씨를 상대로 ‘북한 커넥션’ 극비문서 작성에 권영해 전 안기부장과 남영식·이청신 전 특보 등 안기부 전직 고위 간부와 정치인들이 개입했는지 등을 추궁했다.<박현갑 기자>
1998-03-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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