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처방 수혜국에 불필요한 고통 초래”/조사단 보고서
수정 1998-03-17 00:00
입력 1998-03-17 00:00
IMF 구조조정지원계획(ESAF)의 실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IMF 지원금 수혜국 8개국에 대한 실사를 벌인 4명의 전문가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IMF의 구조조정을 조건으로 하는 지원은 수혜국에 다양한 사회적 영향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는 소득이 줄어드는 고통을 겪는가 하면 일부는 처지가 개선되는 상반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예산을 삭감하고,사회보장 비용을 줄이며,시장지향적인 고용정책 등의 IMF 구조조정 요구가 수혜국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998-03-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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