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원장 동거 여인 실종 8일만에 변사체로
수정 1998-03-16 00:00
입력 1998-03-16 00:00
임씨는 “일주일쯤 전부터 마을회관 앞에 주인을 알 수 없는 승용차가 계속주차돼 있어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숨진 황씨는 수건으로 목이 졸리고 노끈으로 팔이 묶인 상태였다.
가족들은 “지난 7일 최씨의 승용차를 타고 집을 나간 황씨가 귀가하지 않았으며 8일 상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전화를 걸어 ‘황씨를 데리고 있는데 돈이 필요하니 카드 비밀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말한 뒤 끊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1998-03-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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