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핵심증인 수사 본격화/스타 검사
수정 1998-03-05 00:00
입력 1998-03-05 00:00
【워싱턴 외신 종합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섹스 스캔들을 수사중인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는 3일 이번 성추문의 핵심증인인 버논 조던 변호사를 연방대배심으로 소환,조사를 벌였다.
스타 특별검사는 이와 함께 이번 스캔들의 주인공인 전백악관 시용직원 모니카 르윈스키(24)도 대배심으로 소환,신문할 예정이어서 핵심증인에 대한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스타 검사는 그러나 이번 사건과 관련,클린턴 대통령을 소환해 조사할지의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조던 변호사는 조사가 끝난 뒤 “클린턴 대통령과는 상호신뢰에 입각한 친분관계를 맺어 왔으며,이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말해 클린턴 대통령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증언했음을 시사했다.
1998-03-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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