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영’ 실체·사례 심층분석
수정 1998-03-04 00:00
입력 1998-03-04 00:00
‘세계경영’의 핵심은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세계경제계의 도도한 두 흐름인 통합화(글로벌라이제이션)와 블록화(로컬라이제이션) 경향을 대우는 경쟁력 확보와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글로컬라이제이션으로 통합,극복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국내 최정상급 기업들조차 국경없는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대우의 ‘세계경영의 모든 것’을 곽수일(서울대).송일(외국어대) 등 9명의 교수들이 처음으로 경영학의 잣대로 분석해 냈다.3일 단행본으로 출간된 ‘세계가 열린다 미래가 보인다김우중의 세계경영’이 그것.경영학 교수들은 해외사업장 체험과 현지 경영진 인터뷰,토론을 거쳐 8개월만에 내린 결론과 함께 경영 사례들을 심층분석하고 있다.
교수들은 “진출한 나라와 이익을 나누겠다는 공존공영의 윈윈(winwin)전략이 대우 세계경영의 성공을 가져왔다”고 결론지었다.<조명환 기자>
1998-03-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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