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뒤 북 식량 고갈”/러,인도적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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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3-03 00:00
입력 1998-03-03 00:00
【모스크바=유민 특파원】 러시아 정부는 식량난 심화로 2주일후엔 비축식량이 고갈될 것이라며 북한이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한 것과 관련,“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러시아 외무부의 고위 소식통이 2일 밝혔다.

이타르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북한측이 러시아에 “이미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으며 오는 10일부터 나흘동안 평양서 열릴 양국 외무부간의 실무협상을 통해 북한에 대한 지원문제를 다룰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1998-03-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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