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잠 몰아자면 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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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2-28 00:00
입력 1998-02-28 00:00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면 평소에 졸리기 때문에 교통사고나산업재해 등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결국,잠은 한꺼번에 몰아서 자는 것보다는 평소 적절하게 자는 것이 좋다는 것.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과 김인교수팀이 해외여행자,교대근무자등 수면형태에 변화가 있는 사람을 뺀 20대 이상 성인 1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휴일수면시간이 평소(주중) 수면시간보다 30분∼1시간더 많은 경우가 18.6%(22명),1∼2시간이 19.5%(23명),2∼3시간 14.4%(17명),3시간 이상이 16.9%(20명)였다.

절반이상(50.8%)이 주말에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더 잠을 자는 셈이다.

김교수는 “휴일 수면시간이 평소보다 30분 이상 많은 사람은 ‘수면결핍증후군’으로 분류되며 이들은 평소 졸리는 증세가 심해 교통사고등 적잖은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즐기려면 평소적절히 자야 한다.”고 말했다.<김성수 기자>
1998-02-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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