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통화정책 완화 촉구/영 중앙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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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2-24 00:00
입력 1998-02-24 00:00
◎아 저성장 대비책 검토 필요

【런던 AFP 얀합】 서방선진 7개국(G­7)은 아시아 금융위기에 대처키 위해 통화정책의 완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영국의 에디 조지 중앙은행 총재가 22일 말했다.

전날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연석 회담에 참석했던 조지 총재는 이날 영국 GM­TV와 가진 회견에서 “아시아 지역 성장률은 낮을 것이며 이 여파는 전세계 경제에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지 총재는 아시아 위기 여파는 통제가 가능한 것이나 북미와 유럽 국가는 아시아 저성장에 대한 대책으로 통화 정책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는 향후 2­3년동안 G­7 정책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지 총재는 그러나 영국이 가까운 장래에 금리를 낮출 가능성은 거의 없음을 시사했다.그는 영국의 문제는 정부가 설정한 인플레 상한선을 지키는 동시에 파운드화의 가치가 너무 높다고 불평하는 수출업자들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1998-02-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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