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로 표현한 공간의 미학
수정 1998-02-20 00:00
입력 1998-02-20 00:00
안씨는 섬유예술학을 전공한뒤 대학과 업체에서 실험적인 섬유예술을 발표하면서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들어낸 작가.국내외 섬유예술전과 단체전에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밝고 화려한 색상의 라이크라 천을 소재로 한 미니멀리즘 게통의 이색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단색의 명암과 색의 소멸이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긴장’ 연작들이 나온다.팽팽한 천을 전시장의 벽이나 천장·바닥 가까이에 배치해 천 자체가 하나의 오브제로 작용하는 공간의 미학을 전한다.<김성호 기자>
1998-02-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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