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어머니 구해주세요”/중학생 유서 남기고 자살기도
수정 1998-02-14 00:00
입력 1998-02-14 00:00
이군은 ‘난치병으로 사경을 헤매는 어머니를 구해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김영삼 대통령 앞으로 남긴 뒤 자살을 기도했었다.
이군은 “난소암을 앓고 있는 홀어머니의 수술비를 구해보려고 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고 죽으면 도와줄 사람이 나설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서울 강동구 서울 중앙병원측은 무료로 이군 어머니의 난소병을 치료해 주겠다고 13일 밝혔다.<김경운 기자>
1998-02-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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