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 학과장 영장/인사청탁 수뢰 혐의
수정 1998-02-13 00:00
입력 1998-02-13 00:00
또 김교수에게 돈을 건넨 모 지방대 교수 진모씨(46)의 아버지 학종씨(74)를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했다. 김교수는 지난 해 9월 진씨 부자로부터 교수 임용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3천만원을 받은데 이어 같은 해 10월 초 추가로 5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교수가 지난 해 12월 치대 인사위원회 심사에서 다른 지원자인 최모씨(36)의 임용이 확실시되자 진씨 부자에게 항의를 받고 현금보관증을 써 준 뒤 지난달 원금과 2백40만원의 이자를 얹어 돈을 돌려주었다고 밝혔다.<박현갑·박은호 기자>
1998-02-1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