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돈 24억 빼내 도주/은행 직원 텔레뱅킹 이용
수정 1998-02-07 00:00
입력 1998-02-07 00:00
이씨는 지난 2일 상오 11시쯤 난곡지점에서 전산단말기를 조작해 상업은행 3개 지점에 개설한 공모자 박모씨(38·사업) 등 6명의 계좌에 48억원을 분산입금한 뒤 텔레뱅킹을 이용,농협 영등포지점에서 24억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입금된 돈이 없음에도 48억원이 6개 계좌에 있는 것처럼 전산정보를 조작한 뒤 계좌와 비밀번호를 알면 언제든지 자금이체가 가능한 텔레뱅킹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강충식 기자>
1998-02-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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