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실정 검찰 수사 필요”/박태준 총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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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31 00:00
입력 1998-01-31 00:00
자민련 박태준 총재는 30일 외환위기 등 경제난국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경제청문회 및 검찰 조사여부와 관련,“순서대로 가다보면 반드시 그렇게 해야할 부분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총재는 이날 상오 마포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부고속전철만 해도 납득이 가지 않다”며 외환위기 뿐만 아니라 현 정부의 경제실정에 대한 전반적인 규명작업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일문일답 6면>

박총재는 특히 경부고속전철과 관련,“5조원이면 된다고 하던 것이 17조원이 들어가도 아직 안되고 있다”며 “당시 한국정부측에서 설계능력을 갖고 있으니 프랑스측은 관여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말을 최근 주한 프랑스 대사로부터 전해 들었는데 설비를 제공한 프랑스측이 설계분야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것은 중요한 사실”이라고 말했다.<박대출 기자>
1998-01-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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