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요금 500원으로 인상/서울시,경영악화에 상반기로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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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14 00:00
입력 1998-01-14 00:00
서울지하철 요금이 상반기중으로 50원 오를 전망이다. 서울시는 13일 누적된 적자와 환차손,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지하철 운영이 어려운 만큼 상반기 중으로 요금을 인상하기로 하고,국철구간을 운영하고있는 철도청과 인상시기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당초 중장기계획에 따라 매년 하반기에 50원정도씩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경제여건 악화로 인상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누적된 적자에다 전기요금의 6.3%인상,외화부채에 대한 환차손 등으로 경영여건이 더욱 악화됐다”면서 “가득이나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공기업이 요금을 인상할 경우 가계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영여건상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조덕현 기자>
1998-01-14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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