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 과장급 이상 222명 명퇴/국민·외환은도 곧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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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14 00:00
입력 1998-01-14 00:00
조흥은행은 이 달 말 자로 과장(4급) 이상 222명을 명예퇴직시킨다.

조흥은행은 조직 슬림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12일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명퇴를 신청받은 결과 222명이 신청했으며,특별한 사유가없는 한 이 달 말자로 전원 명퇴시킬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1급(부장 및 지점장) 이상 65명,2급(부부장) 52명,3급(차장) 71명,4급(과장) 34명 등이다.

명퇴자에게는 기존 퇴직금 이외에 통상임금의 24개월분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된다.

국민은행도 지난 5∼1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명퇴신청을 받았다.국민은행은 중견 은행원을 양성하는 데 15∼20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심사를 해 일부는 명퇴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외환은행도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근속연수 5년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명퇴신청을 받고 있다.명퇴자에게는 통상임금의 15∼30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이 지급된다.외환은행은 명퇴 신청자가 조직운영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많지않으면 희망자 전원을 명퇴시킬 계획이다.<오승호 기자>
1998-01-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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