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자없이 2시간 자유토론/김 당선자 18일 TV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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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07 00:00
입력 1998-01-07 00:00
◎토론자 10명·방청 500명/지방 주민과 화상 토론도/TV3사 공동 생중계 예정

오는 18일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가 하게될 ‘국민과의 TV대화’는 10여명의 전문 토론자들과 각계각층의 방청객 4백∼5백여명이 참여,자유문답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국민과의 TV대화’는 전국 3개지역방송사와 화상으로 연결해 해당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나눈다. 서울역 등에 중계차를 설치,즉석 질문도 받는다.

당선자쪽에서는 정책전문가나 참모진 등 배석자없이 김당선자가 직접 모든 질문을 소화한다는 복안이다. 토론자 선정도 방송사에 일임했다.

가능한 많은 국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오 7시부터 2시간동안 한국방송공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방송 3사가 공동중계할 예정이다.

김당선자 대통령직인수위의 김한길 대변인은 이날 “특히 방청객을 김당선자 지지자들로만 구성하지 않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고루 선정하고 있다”며 “김당선자가 경제난 극복 구상을 설명하고 국민의 협조를 당부하는 동시에 국민들의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비중을둘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김당선자 공보팀은 5일 확정된 ‘TV대화’의 진행방식을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에 통보하고 세부적인 실무준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박찬구 기자>
1998-01-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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