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협의체 이달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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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01 00:00
입력 1998-01-01 00:00
◎2월 임시국회서 정리해고 관련법안 처리/DJT 수요회동 정례화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와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 박태준 총재는 3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경제회생을 위한 정리해고제도입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새해초 노·사·정 합의를 통한 합의도출에 노력키로 했다. 이들은 또 김영삼 대통령과 김당선자의 청와대 회동 다음날인 매주 수요일 오전에 만나 정국운영방안과 경제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하는 등 김당선자의 취임전까지 3자회동을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다.<관련기사 4면>



김당선자 등은 1월초 노·사·정협의체를 발족,사회적 합의를 도출한 뒤 2월 임시국회에서 금융기관 관련 정리해고 관련법안 처리에 미리 대비키로 했다.

김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정리해고는 전부 또는 전무라는 생각에서 접근하지 않고 청와대와 정부,기업,근로자가 다 같이 고통을 분담하는 방식이 돼야 한다”며 “정리해고는 최소한에 그치고 고용보험과 실업수당의 범위를 넓히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보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일만 기자>
1998-01-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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