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개편 검토 착수/김 당선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7-12-22 00:00
입력 1997-12-22 00:00
◎예산실 총리실 이관·경찰 이원화/집권 6개월내 마스터플랜 마련… 1년내 실천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21일 정부조직과 기능을 근본적으로 개혁하여 경쟁력 있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구상에 따라 일부 부처를 신설·폐지하고,관련 부처를 통·폐합하는 등 정부조직개편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김당선자는 이번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식 발족하는 대로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목표로 한 정부조직 개편작업에 들어가 6개월안에 마스터플랜을 만든뒤 집권 1년안에 실천에 옮길 방침이다.

김당선자는 재정경제원의 경우 조직의 비대화로 효율이 낮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예산실을 총리실로 넘기고,공보처도 폐지하여 기능을 총리실에 공보실에 신설하여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내무부를 폐지하고 지방자치처를 신설하는 한편 경찰조직을 중앙경찰과 지방자치경찰로 이원화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처 등 과학기술 관련부처를 통폐합하는한편 위상을 격상시키고,통상투자대표부와 여성부를 신설하며,문화부를 독립시키는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동철 기자>
1997-12-2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