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락 1불 1,400원대로/금융시장 안정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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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2-17 00:00
입력 1997-12-17 00:00
◎230원 떨어져… 주가는 400선 회복/시장금리는 다소 올라

대미 달러환율이 폭락하고,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또 은행 등의 기업어음(CP)할인이 활성화되는 등 자금시장이 정상을 회복해가고 있다.

특히 한은 특별대출등이 집행됨에 따라 우량기업에 한해서는 자금조달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했다.

환율 제한폭이 없어진 16일 외환시장에서는 1달러당 1천643원이 기준율이었으나 1천400원에 첫 거래가 이뤄지는 등 달러환율이 폭락했다.이날 환율은 장중 내내 1천410∼1천420원대에서 거래가 형성되다 1천425원에서 마감됐다.17일의 기준환율은 1천405원이다.

주가도 이틀째 큰 폭으로 올라 400선을 회복했다.이날 주식시장은 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심리가 되살아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8.46포인트가 오른 404.26으로 마감했다.<해설 2면>

시장금리는 지난날에 비해 0.1∼0.2%정도 상승했으나 채권과 CP등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져 자금시장이 급속하게 호전되는 모습이었다.1일물 콜금리는 22.75%로 전날보다 0.11%포인트,3년만기 회사채는 21.20%로 전날보다 0.42%포인트씩 올랐다.<오승호·이순녀 기자>
1997-12-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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