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새 긴급융자제 논의/2∼3년 만기에 금리 6∼8%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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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2-16 00:00
입력 1997-12-16 00:00
【워싱턴 연합】 국제통화기금(IMF)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 등 아시아 금융위기와 관련,새로운 긴급융자제도의 신설방안을 집중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기존의 IMF 유동성 조절자금 대신 단기자금을 현행보다 높은 금리로 제공,신속히 위기를 진정시키는 방안을 협의했다.IMF의 한 관계자는 “통상 10년 정도의 기존융자 대신 2~3년 만기에 대출금리가 현행 연 4%보다 2∼4% 높은 수준의 단기융자 실시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방안은 지난달 마닐라에서 열린 주요국 재무차관 회의가 단기금융지원장치의 마련을 강력히 권고한데 따른 것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1997-12-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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