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 외화표시 월드폰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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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2-10 00:00
입력 1997-12-10 00:00
◎미군부대·항만 등 외국인 많은곳서 판매

한국통신은 외화난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군부대,공항,항만,외국인 근로자공단 등 외국인이 많은 전국의 30개 장소에서 10달러,30달러 외화표시 월드폰 카드를 신규 출시,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월드폰카드란 한국통신이 발행하는 국제전화 선불카드로 국내 또는 외국의 모든 전화기에서 서비스 접속번호를 누른뒤 안내방송에 따라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카드다.미군부대에서는 지금까지 구내전화로 월드폰 카드를 사용할수 없어 외국의 통신카드가 사용돼 왔다.

한국통신은 이번에 전국의 모든 미군부대에서 550-2273번을 누르면 월드폰카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3만5천명에 이르는 주한미군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앞으로 ‘월드컵본선 진출기념 카드’,‘크리스마스 카드’,‘농구황제 마이클 조단 카드’ 등 다양한 신규 기획카드를 선보여 외국인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의 김선영 카드영업2부장은 “외국의 통신카드보다 싼 외화표시 월드폰카드의 판매로 외국인 고객은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우리 외환위기 타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유상덕 기자>
1997-12-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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