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또‘부정’파문/알링턴 국립묘지 자리 헌금자에 사용권 부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7-11-22 00:00
입력 1997-11-22 00:00
【워싱턴 AP 연합】 미 공화당은 이미 온갖 스캔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클린턴 대통령을 또 한차례 강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공화당이 이슈화하려는 새로운 공격재료는 ‘군인묘지 팔아먹기’설.



클린턴 비판자들은 그가 신성한 알링턴 국립묘지의 묘 자리들을 자격이 없는 정치헌금자들에게 주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러한 주장은 지난 여름 아미 타임스에 처음 등장했고 곧 발매될 한 시사잡지에서도 폭로될 예정이다.백악관과 군은 클린턴이 96년 대선자금 모금 관련 부정설을 둘러싼 수개월에 걸친 온갖 주장과 조사로 곤경에 처해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이같은주장이 고개를 들자 황급히 불끄기에 나섰다.

미 육군은 서둘러 성명을 발표하고 증빙문서들을 공개했다.군은 알링턴 국립묘지 매장 대상에 관한 준칙의 예외는 클린턴―고어 재선운동에 대한 정치헌금 액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엄격한 자격심사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명했다.
1997-11-2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