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수능감독 물의/인천서 교사 10명… “공정성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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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1-21 00:00
입력 1997-11-21 00:00
지난 19일 실시된 대학수능시험에서 일부 교사가 자신이 재직중인 학교 학생들의 시험 감독으로 배정된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2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S고 학생 1백여명이 시험을 치른 인천 제3고사장인 부평중에 K,S씨 등 S고 교사 10명이 시험감독으로 배치돼 제자들의 수능시험을 감독했다.



수능시험 지침에서는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수험생과 같은 학교 교사들이 감독을 맡지 못하도록 돼어 있다.

시교육청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작업으로 수험장에 3∼4개 학교 수능생을 배치하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지만 감독교사가 2명이기 때문에 공정성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인천=김학준 기자>
1997-11-2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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