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자회담 새달 개최 낙관”/미 국무부
수정 1997-11-15 00:00
입력 1997-11-15 00:00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4자회담 제1차 본회담이 내달 중순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미 국무부는 13일 “한반도 4자회담 본회담이 내달중 개최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밝혀 남북한과 미·중간에 본회담 개최 합의가 잠정적으로 이뤄졌음을 시사했다.
남북한과 미·중은 이와 관련,12월 둘째주나 세째주에 제네바에서 본회담을 개최하되,이에 앞서 오는 21일 뉴욕에서 제3차 예비회담을 속개,본회담 개최문제를 최종 협의할 예정이다.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의 이근 차석대사도 이날 3차 예비회담이 21일 열릴 것이라고 공식 확인하고 “이번 예비회담에서는 의제와 일정을 포함,제네바에서 본회담을 개최하는 것과 관련한 사안들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워싱턴=김재영 특파원>
1997-11-1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