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금리 폭등세/회사채 13.15%… 26개월만에 최고
수정 1997-11-13 00:00
입력 1997-11-13 00:00
외환시장 불안 등으로 대표적인 장기 금리지표인 은행보증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95년 9월 이후 26개월만에 13%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금리가 폭등하고 있다.환율과 주가는 이틀째 하락했다.
12일 시장금리는 3년 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의 경우 13.15%로 11일에 비해 0.15%포인트 뛰었다.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올들어 지난 3월에 13%로 최고치를 기록했었으며 13%대를 넘은 것은 95년 9월 16일(13.34%) 이후 처음이다.
초단기 금리인 하루짜리 콜금리도 14.29%로 0.12%포인트,기업어음(CP)은 14.94%로 0.27%포인트,양도성예금증서(CD)는 14.05%로 0.10%포인트가 각각 뛰었다.
주식시장도 회사채수익율이 올들어 최고치를 경신하고 외국인들의 매도공세가 계속되면서 한때 14포인트까지 내렸다.그러나 장후반 낙폭이 줄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62포인트 하락한 517.49을 기록했다.<오승호·이순녀 기자>
1997-11-1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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