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침투용 잠수함/북한,47척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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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1-11 00:00
입력 1997-11-11 00:00
북한은 최근 잠수정에 해당하는 근거리 은밀 침투잠수함을 47척 갖고 있으며,원거리 작전 잠수함도 7척에서 14척으로 늘리는 등 대남공작 기반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은 90년대 이후 예산부족 등으로 재래식무기 증강에는 주력하지 않는 대신 잠수함이나 테러용인 미사일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잠수정은 주로 침투용이나 기뢰부설에 이용되며 47척이라는 보유수는 상당히 많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또 대남 침투대기 공작원 8백여명을 보유하고 있으며,이 가운데 340명은 초대소(비밀숙소)에서 강도높은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서정아 기자>
1997-11-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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