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밀영’에도 식량난/참관자 식량 등 자급자족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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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1-10 00:00
입력 1997-11-10 00:00
북한에서는 최근 ‘혁명의 성지’로 불리는 백두산밀영에 까지 식량난 여파가 미쳐 관리원들이 참관자들의 식량을 마련하기 위해 자급자족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기관지 노동신문 최근호에 따르면 북한이 김정일 출생지로 주장하는 백두산밀영 혁명전적지관리소는 그동안 다른 지방에서 식량을 공급받아 왔으나 올해부터는 자급자족에 나섰으며 이에따라 14개동의 비닐하우스를 설치,가을채소를 재배하고 있다는 것.이곳 혁명전적지관리소에서는 또 현재 비닐하우스에서 배추 무 시금치 쑥갓 정도를 재배하고 있으나 종업원들을 독려하면서 점차 삼지연지역 등 인근 빈 땅을 찾아 식량의 자급자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1997-11-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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