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4자회담 지지합의 북 참가 결정 영향 못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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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1-06 00:00
입력 1997-11-06 00:00
◎북한 외교부 대변인

【평양 이타르타스 연합】 북한은 어느 누구의 간섭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4자회담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북한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의 4자회담 참가는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가져올 경우에만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4자회담 참가를 요청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북한을 불쾌하게 만들뿐이며 북한의 4자회담 참가결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미국을 방문중인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은 며칠전 한반도 평화를 위한 4자회담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북한은 4자회담 의제로 미군철수를 들고 나왔으나 미국은 이같은 북한의 요구를 비현실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외교부 대변인은 4자회담 의제와 회담참가자의 신분과 관련한 북한의 요구를 수락치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7-11-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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