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엑스포’ 40여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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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1-03 00:00
입력 1997-11-03 00:00
내년 9월 10일부터 2개월동안 경주에서 열릴 제1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의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최근 서울 뉴월드호텔에서 문화·예술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설명회를 갖고 내년 행사의 추진계획을 밝혔다.이날 발표된 추진계획에 따르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신라 천년 고도 경주에서 2년마다 열리게 되며 내년 행사는 경주 보문단지내 16만평 부지에 조성되는 경주 행사장에서 40여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새 천년의 미소’를 주제로 열리는 내년 행사는 ‘새 천년의 미소관’‘4대 문명관’‘세계 종교관’‘세계 풍물광장’‘미래 세계관’ 등으로 구성되며 각종 공연 이벤트와 학술회의가 부속행사로 마련된다.각 참가국들은 각 행사장에서 각국의 고유한 문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게 되는데 세계 각국의 종교를 비롯해 풍물 등 독특한 문화와 함께 21세기 문화의 변화상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복합적인 문화엑스포로 꾸민다는게 주최측의 설명이다.조직위원회는 내년 행사 기간동안 3백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할 것을 목표로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홍보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김성호 기자>
1997-11-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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