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쟁초기 미군 집중공격”/최주활씨 미 청문회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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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0-23 00:00
입력 1997-10-23 00:00
◎‘2만명 사상땐 미서 한반도 포기’ 노려

북한 귀순용사인 최주활·고영환(전 콩고대사관 1등 서기관)씨는 20일 미 상원 청문회에서 “북한은 한반도 전쟁초기 대규모 화력으로 최소한 2만명의 미군 사상자를 낼 경우 미국이 한달내에 한반도를 포기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북한은 현재 미국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한다는 목표아래 사정거리 5천㎞의 대포동 미사일 개발을 위한 최종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하고 “북한은 중국 미사일을 수입,판매하는 중개무역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워싱턴=김재영 특파원>
1997-10-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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