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국민 70% 이상 여왕 조기양위 희망/ICM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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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0-20 00:00
입력 1997-10-20 00:00
◎“찰스 승계 마땅” 46%/윌리엄 왕자는 44%

【런던 AP 연합】 최근 여론조사결과 영국민들의 70%이상이 엘리자베스여왕이 생존중에 왕위를 물러나기를 바라고 있고 상당수가 찰스왕세자가 왕위를 승계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데일리 메일이 18일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ICM 여론조사가 영국전체의 1천1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71세인 엘리자베스여왕이 죽을 때까지 왕위를 지켜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4%가 앞으로 3년안으로 왕위를 물러나야 한다고 응답했고,30%는 여왕 스스로가 물러날 시간을 선택해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불과 6%만이 그녀의 80회 생신날을 퇴위날짜로 잡아야 한다고 응답했다.

선데이 타임즈가 지난 9월15일 전국의 1천73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53%가 지금이나 그녀가 75세가 되는 4년안으로 퇴위해야 한다고 응답했었다.또 15일 취합한 ICM조사에선 찰스왕세자가 왕위를 승계해야 한다는 비율이 46%였고,윌리엄 왕자한테 곧바로 왕위를 물려줘야 한다는 비율은 44%를 차지했다.
1997-10-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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