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신포 해로개설 추진/경수로근로자 페리호 이용 가족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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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0-13 00:00
입력 1997-10-13 00:00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북한 신포 금호지구 경수로건설을 위해 파견된 우리 근로자들이 가족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속초항과 신포를 잇는 소형선박 해로개설을 추진중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이를 위해 정부는 동해항에 이어 속초항을 CIQ(세관·출입국관리및 검역)항으로 새로 지정할 방침이다.또 속초항을 ‘연안해상운송안전법’의 ‘연안항해항’으로 규정해 페리호등이 출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속초에서 신포까지 페리호를 이용하면 3∼4시간정도 소요된다.

현재 경수로건설을 위해 파견된 우리 근로자들은 사안이 있을 경우 북한 양화항과 우리 동해항을 이용해 왕래할 수 있으나 동해항은 ‘원양항해항’으로 규정돼,속도가 늦고 근로자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대형선박만 통행이 가능한 실정이다.<서정아 기자>
1997-10-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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