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국 지도자 선거출마 지지 대가/클린턴 5만달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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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0-10 00:00
입력 1997-10-10 00:00
【워싱턴 AFP AP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지난 92년 대선 운동본부는 “한 아시아국가 지도자”의 선거출마를 지지해주는 서한의 대가로 5만달러의 선거자금을 받은 것으로 8일 하원의 한 조사위원회가 공개한 문서에서 밝혀졌다.

하원 불법선거자금 조사위원회가 이날 공개한 문서는 9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을 위해 선거자금을 모금했던 진과 노라 럼이 면책을 조건으로 증언하려는 내용의 ‘가설적인 개요’이다.

이에 따르면 당시 클린턴 선거운동본부는 진과 노라의 주선으로 “현재 한 아시아국가의 지도자인 인사의 선거출마를 지지하는 클린턴 명의의 서한을 써준 대가로” 5만달러의 선거자금을 받았다.
1997-10-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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