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토세 1인당 평균 담세액 감소
수정 1997-10-09 00:00
입력 1997-10-09 00:00
올해 종합토지세 납세자는 지난해보다 58만6천명 늘었으며 1인당 평균 담세액은 10만5천원에서 10만2천원으로 3천원이 줄었다.납세인원의 1.9%(24만2천명)가 전체 종토세 1조3천2백83억원의 72.4%인 9천6백14억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무부가 8일 발표한 ‘97 종합토지세 부과현황’에 따르면 올해 종토세 납세인원은 지난해 1천2백47만6천명에 비해 4.7%가 늘어난 1천3백6만2천명으로 집계됐다.부과된 전체 종토세액은 1조3천2백83억원으로 지난해의 1조3천77억원보다 1.6% 늘었다.
10만원 이하 납세자(법인포함)가 전체 납세자의 90.7%(1천1백85만3천명)를 차지했으나 이들의 담세액은 전체 세액의 14.4%인 1천9백17억원에 불과했다.반면 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한 1백20만9천명(9.3%)이 전체 세액의 85.6%인 1조1천3백66억을 내고,특히 세액이 50만원 이상인 24만2천명(1.9%)이 전체 세액의 72.4%인 9천6백14억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이나 단체를 제외한 개인이 부담하는 세액은 전체의 56.6%인 7천5백19억원에 이른다.<박재범 기자>
1997-10-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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