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북에 255억원상당 식량 지원/오부치 외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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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0-09 00:00
입력 1997-10-09 00:00
일본 오부치 게이조(소연혜삼)외상은 8일 북한에 대해 유엔과 국제적십자사의 요청에 응하는 형태로 34억엔(2백55억원상당)의 식량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부치 외상은 이날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외교관계합동부회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일본 정부는 이 금액을 유엔기관이 일본의 잉여미 6만7천t을 구입해 북한에 지원토록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일본인 처의 고향방문 등 일본이 제가한 인도적 문제가 실현 합의되는 진전을 보임에 따라 대북한 식량지원을 검토해왔다.

구체적으로 세계식량계획(WFP)에 2천7백만달러,국제적십자사에 1백10만스위스프랑(7억5백만원상당)을 갹출하게 된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10-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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