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중 핵기술 판매 재개할듯
수정 1997-09-22 00:00
입력 1997-09-22 00:00
【워싱턴 AFP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핵기술 판매금지 조치를 해제할 가능성이 높다고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21일 보도했다.
지난 85년에 제정된 미 연방법은 대통령이 이란 등 제3국에 대한 중국의 무기기술 판매가 중단됐음을 보증할 때까지 중국에 대한 미국기업의 핵기술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이 주간지는 클린턴 대통령이 다음달로 예정된 강택민 중국 국가 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때 이 증명서를 강 주석에게 줄 것 같다고 전했다.
1997-09-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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