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트럭 버스 받아 1명 사망·15명 중경상
수정 1997-09-12 00:00
입력 1997-09-12 00:00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이강권씨(30·서울 종로구 이화동)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버스 승객 이경자씨(24·여) 등 1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하종민씨(18·서울 강북구 미아5동)는 “레미콘 트럭이 편도 4차선 도로를 시속 50∼60㎞ 정도로 내려오다가 정류장에 정차한 8번과 710번 시내버스를 들이받고 인도쪽으로 뛰어 들었다”고 말했다.
운전자 이씨는 “정지 신호등을 보고 브레이크를 밟았으면서 핸들을 꺾다가 차가 밀리며 버스와 부딪힌 뒤 인도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호무시 및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강충식 기자>
1997-09-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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