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한전 외국인 투자한도 10월부터 21%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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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8-30 00:00
입력 1997-08-30 00:00
◎일반법인은 26%로

오는 10월쯤부터 포항제철과 한국전력에 대한 외국인의 주식투자 한도가 현재의 18%에서 21%로,일반법인의 한도는 현재의 23%에서 26%로 각각 확대된다.



재정경제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증시안정책을 발표하고 포철과 한전의 1인당 투자한도도 현재 1%에서 3%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정관개정 절차 등으로 실제 포철과 한전의 1인당 투자한도는 내년 2∼3월의 주총이 지나야 가능해진다.포철과 한전의 1인당 소유한도가 확대되면 투자신탁 은행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들은 포철의 주식 4조원,한전의 주식 2조원어치를 더 살 수 있게 된다.

재경원은 또 기관투자가들이 고객의 돈이 아닌 자신의 돈으로 투자하는 고유계정중 포철의 1인당 투자한도가 넘는 부분(약 9백40억원)에 대해서는 내년 6월말까지 매각하도록 해 포철주식이 주식시장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했다.<곽태헌 기자>
1997-08-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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