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4개사 노조 ‘인력감축’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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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8-18 00:00
입력 1997-08-18 00:00
아시아자동차 기아특수강 기아정기 기아자동차판매 등 기아그룹 4개 계열사 노조가 인력감축을 명시한 자구계획 동의서를 채권은행단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채권은행단은 ‘인력의 합리적 조정’에만 동의한 기아자동차와 기아중공업 등 2개 계열사 노조에 대해서도 인력감축 동의서를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관련기사 7면〉

17일 기아그룹에 따르면 아시아자동차 노조 등 4개사 노조는 최근 ‘인력의 합리적 감축 및 재배치에 동의한다’는 문구를 명시한 자구계획 동의서를 채권은행단에 제출했다.이들 4개사 노조와 기아자동차 기아중공업 등 기아그룹 6개사 노조는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각사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이 서명한 ‘회사정상화를 위한 노사 공동결의문’에서 무분규 등을 약속했지만 인력 감축부분에 대해서는 ‘인원의 합리적인 조정과 재배치에 동의한다’고만 명시했었다.

기아그룹은 “그러나 기아자동차 등은 노조 내부의 합의가 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손성진 기자>
1997-08-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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