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인터넷 전용회선 개통/데이콤­차이나텔레콤 128kbps급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7-08-15 00:00
입력 1997-08-15 00:00
◎보라넷 전용선 쓰면 속도 2배 향상

최근 인터넷 접속사업자들의 인터넷 국제회선 직접 연결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데이콤이 중국과 인터넷 직통회선을 개통했다.

데이콤은 최근 중국의 차이나텔레콤사와 인터넷 직통회선을 연결하기 위해 128Kbps급 인터넷 전용회선망 구성을 완료하고 최근 운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이에 따라 중국에 지사 등을 두고 있는 국내업체들 가운데 데이콤 보라넷 전용회선을 사용하는 업체들은 미국을 거치지 않고 중국과 직접 연결돼 자료의 전송지연이나 전송에러를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송속도와 관련,데이콤은 중국과의 직접연결로 자료가 거쳐가는 지점수가 8개 지점에서 4개 지점으로 줄어들어 이전보다 2배나 빠르게 자료를 주고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콤은 앞서 지난해 11월 일본(1.544Mbps)에 이어 올해 2월 홍콩(128Kbps),6월 호주(256Kbps),7월 대만(128Kbps)과 인터넷 직통 회선을 개통했다.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로의 접속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앞으로도 직접회선 연결 국가 및 회선속도를 늘릴 계획이다.
1997-08-15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