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면적 첫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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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8-12 00:00
입력 1997-08-12 00:00
◎10년만에 2,800㏊… 휴경답 경작 등 힘입어

올해 쌀농사 면적이 10년만에 늘어났다.



농림부는 지난달 전국의 3만6천5백61개 표본단위구를 대상으로 벼 재배면적을 현장 실측조사한 결과 올해 벼 재배면적이 1백5만2천3백㏊로 최종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벼 재배면적 1백4만9천5백㏊보다 0.3%인 2천8백㏊가 늘어난 것으로 벼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은 10년만에 처음이다.

벼 재배면적은 91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3만2천㏊씩 감소해 왔으며 작년에는 95년보다 6천3백㏊가 줄었다.농림부는 올해 논면적이 작년보다 3만㏊ 감소했는데도 벼 재배면적이 오히려 증가한 것은 쌀농사를 짓지않고 방치해왔던 휴경논 4천㏊와 벼 대신 소득이 높은 시설채소,고추 및 특용작물 등을 재배했던 논 1만9천㏊에 새로 벼를 심고 간척지의 신규벼 재배면적도 작년보다 4천㏊ 늘어난데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권혁찬 기자>
1997-08-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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