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티나’ 내일 상륙/제주 남해 태풍경보/오늘부터 전국 호우
수정 1997-08-08 00:00
입력 1997-08-08 00:00
8일 하오 9시쯤에는 제11호 태풍 ‘티나’가 제주도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예정이어서 전국이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8일 밤부터 10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7일 “중심의 최대풍속이 초속 38m인 태풍 ‘티나’는 7일 하오 9시 현재 제주도 남쪽 550㎞ 해상에서 시속 14㎞로 빠르게 북상,8일 밤에는 제주도 남쪽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이 태풍은 9일 상오 9시쯤에는 추풍령 부근까지 올라오겠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7일 하오 9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해상에 태풍경보를,제주도와 남해 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8일에는 제주도에 100∼200㎜,나머지 지역에는 10∼120㎜가량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김경운 기자>
1997-08-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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