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실업률 11.4% 전후 최악/7월 현재 4백35만여명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7-08-08 00:00
입력 1997-08-08 00:00
【베를린 연합】 독일의 실업자수가 계속 증가,마침내 전후 최고의 실업률을 기록하여 금세기내 실업자수 절반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독일 정부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독일 노동청은 6일 뉘렌베르크에서 발표한 월례보고서에서 독일 실업자수가 7월 현재 4백35만4천300명으로 지난달보다 13만1천800명이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실업률은 11.0%에서 전후 최고인 11.4%로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특히 보고서에 따르면 동·서독간 실업률 격차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옛 서독지역의 실업률은 2백99만명으로 9.7%인 반면 옛 동독지역은 1백36만명으로 18.1%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1997-08-08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